강릉 단오를 공연으로 풀어내는
'단단단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등에서 열립니다.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여는 이번 행사에는
8일에는 이태영 밴드의 단오굿 공연이,
9일 탈춤 해설 콘서트인 '탈' 연희 콘서트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펼쳐집니다.

또, 10일에는 강릉 지역 100여명의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전통 연희 한마당,
사물놀이, 한국무용, 난타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오래된 강릉의 민요인 영산홍을 활용한
제3회 영산홍 콘서트가
단단단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