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neung DanDanDan Festival

단단단페스티벌

11.08(수) - 11.11(토)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및 남대천일원

2023 단단단 페스티벌

Gangneung DanDanDan Festival

단단단은 으뜸 단(端), 오직하나 단(單), 우리 단(團)의 의미로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단단단페스티벌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특히 강원도의 전통문화가 중심이 되어 강원도와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가장 강원도 다운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단단단페스티벌은 강원도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및 대중화 그리고 국악의 미래지향적 모습을 선도하는 전통 예술축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랜 기간 강릉단오제를 주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예술제로의 정체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단단단페스티벌은 지역의 오랜 민요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영산홍콘서트, 강원도 전통연희팀들의 공연인 강원의 유산, 풍물 탈춤, 무속, 전문예인집단 등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힙한 예술인들의 무대인 연희콘서트,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지역예술인공연,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한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과 찾아가는 공연까지 풍성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여러분을 단단단 페스티벌로 초대합니다.
선선한 가을, 따뜻한 공연으로 뜨거운 감동을 만끽 하시는 나흘이 되길 바랍니다.

주요 프로그램

2023.11.08(수) ~ 11.11(토) 4일간

11.08(수) 첫째날

수요일 19:30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1. 밴드가 굿판에서 신과 교감하다!
고로 우린 (新)광대다!

新 광대의 외침: 시너어

전통연희창작집단 푸너리, 이태영 밴드

<新 광대의 외침: 시너어> 공연은 천년의 역사 속에서 지금은 전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축제이자, 명성 있는 세계적 축제로까지 발돋움하게 된 강릉단오제의 핵심적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단오굿의 연희적 요소에 대한 현대적 수용이라는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굿은 급격한 문화변동의 와중에도 시대적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적응하면서 민중의 현실 속에 뿌리내려왔지만, 굿의 문화를 겪지 않은 이들에게는 아직도 생소한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공연은 강릉단오제보존회 무격부 회원들로 구성된 전통연희창작집단 푸너리와 이태영밴드가 만나 단오굿에서 연행되는 굿의 사설과 음악을 중심으로 하여 재해석함으로서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강릉단오굿에서 연행되는 여러 굿중 축원굿을 기반으로 재해석하고자 한다. 축원굿은 신을 즐겁게 위로해주는 굿으로 개인을 비롯해 각각 가정의 평안과 안녕, 마을의 번영과 재수를 위하는 축원의 의미가 있다. 굿은 청보장단에 맞추어 연행하며,
총 5장으로 구성되어 각 장별 장단의 구조와 무가의 선율을 베이스로 삼아 밴드(보컬, 기타, 건반, 드럼)와 브라스(섹소폰, 트럼펫, 트롬본)와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예술인과 관객과의 교감 뿐만 아니라 장르융합을 통한 예술적 교감, 신과 인간을 매개로 한 기원적 교감이 더해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수요일 10:30 ~ 제이엠유치원

2. [찾아가는 공연]
찾아가는 단단단페스티벌

관노가면인형극

강릉단오제보존회

관노가면인형극은 대사 없이 춤과 동작을 위주로 한 국내 유일의 전통 무언(無言) 가면극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에 해학과 재치가 넘치는 대사를 넣어 유언(有言) 인형극으로 새롭게 재창작한 작품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관노가면극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11.09(목) 둘째날

목요일 19:30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1. 해설이 있는 ‘탈’ 연희콘서트

해설이 있는 ‘탈’ 연희콘서트

놀이꾼들 도담도담

놀이꾼들 도담도담은 전통예술의 현대적인 공연화를 목적으로 연희전공자와 연극전공자들이 모여 2012년 결성한 팀입니다. 이번 공연은 근대시기 재구성된 탈춤작품 5편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쉽게 풀어낸 콘서트로 마련했습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탈춤을 설명과 해설을 더해 풀어낸 공연으로 탈춤을 재해석·재창작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춤의 연행을 타악 연주곡으로 풀어낸 <비>,
탈춤의 반주를 무속 가락으로 바꿔 다이나믹한 춤으로 정리한 <사자난장>, 세대 간의 전승을 통해 다듬어진 <문둥북춤>, 탈춤의 연행원리를 기반으로 젊은 탈꾼으로 구성된 <섞어잽이>로 탈춤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11.10(금) 셋째날

금요일 19:30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1. 농악을 콘서트처럼 감상할 수는 없을까?

농악콘서트_영Young인전

농악천하지대본

농악천하지대본은 서로 다른 지역의 농악을 전승하는 6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각 지역만이 가진 고유한 멋과 특징을 살려‘마음을 춤추게 하는’농악을 모토로 전통을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농악콘서트_영(young)인전은 농악천하지대본이 5개 지역의 농악을 기반으로 소수의 인원이 보여주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입니다. 다수의 인원이 연행하는 군무가 아닌 ‘개인’에 집중하여 한 사람이 전달하는 섬세한 에너지와 지역별 특징적인 장단과 움직임 그리고 악기별 특색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미무을농악 양북놀이, 고창농악 고깔소고놀이, 진주·삼천포 농악 상쇠놀이, 정읍농악 설장구놀이, 삼도지역 열두발 상모놀이까지 5개 지역의 농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특히 연희자가 직접 해설하고 연행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의 깊이까지 더했습니다. 다채로운 농악의 향연을 만나보세요.

금요일 10:00 ~ 어린이집

2.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
강릉 DNA를 가진 어린 예술인들의 무대

해람어린이집

강릉원주대학교 해람어린이집 만 5세 22명의 유아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입니다.
천둥을 의미하는 꽹과리, 바람을 의미하는 징, 구름을 의미하는 북, 비를 의미하는 장구가 모여 하나의 장단으로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준비했습니다.
얼쑤! 절쑤! 해람꾼! 순수하고 어여쁜 아이들의 생동감 있는 공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예뜨랑어린이집

강릉 예뜨랑어린이집 19명의 어린이들이 꾸미는 신나는 놀이 한마당!
우리의 전통명절인 단옷날에 볼 수 있는 놀이와 세시풍속을 담아 한국무용으로 꾸민 무대입니다.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강릉단오제의 모습은 어떨까요? 천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 미래의 천년을 이어갈 아이들의 눈을 통해 강릉단오제를 새롭게 만나보세요.

파랑새어린이집

강릉 파랑새 어린이집의 27명의 아이들이 꾸미는 무대로 강릉단오제의 여성황신인 정씨처녀 이야기를 설화극으로 꾸밉니다.
아이들의 귀여운 무대매너와 실감나는 연기로 더욱 사랑스러운 시간, 함께 해 주세요.

어린왕자어린이집

강릉 어린왕자어린이집의 15명의 아이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부채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부채춤의 몸짓, 전통무용의 아름다움과 전통의상의 화려함, 가요, 국악, 동요까지 다양한 음악까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를 선보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늘사랑어린이집

강릉 늘사랑어린이집의 14명의 친구들이 꾸미는 흥겹고 역동적인 무대!
강릉단오제의 흥과 신명을 닮은 난타 무대로 여러분을 만납니다.
범 내려온다, 싸이의 대한민국 노래에 맞추어 선보이는 난타와 댄스 무대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로 더욱 행복해지는 무대를 만나보세요.

금요일 10:30 ~ 성원유치원

3. [찾아가는 공연]
찾아가는 단단단페스티벌

관노가면인형극

강릉단오제보존회

관노가면인형극은 대사 없이 춤과 동작을 위주로 한 국내 유일의 전통 무언(無言) 가면극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에 해학과 재치가 넘치는 대사를 넣어 유언(有言) 인형극으로 새롭게 재창작한 작품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관노가면극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4. 강릉남대천 메인무대 공연

금요일 10:00 ~ 강릉남대천 메인무대

4-1. 고정관념에 도전한다.

A-jack The 장구! 장구풀이

전통타악퍼포먼스 A-jack

아작은 일상 속 모든 소리로부터 새로운 일탈을 꿈꾸는 재주꾼들이 전통 타악과 전통 리듬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와 콜라보레이션, 퓨전공연을 통해 여러 가지 실험적인 새로운 컨텐츠를 담아 창작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장구푸리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모든 것들이 악기가 되어 전통 타악의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 전통의 삶과 음악에 녹아있는 흥과 멋, 신명을 재해석하는 시간으로 꾸밉니다. 일상의 소리가 예술이 되는 매직을 만나보세요.

금요일 10:20 ~ 강릉남대천 메인무대

4-2. 강릉농악을 활용한 새로운 공연.

가락떼기, 타고

주식회사유네스코강릉농악 흥마루

주식회사유네스코강릉농악 흥마루는 국가무형문화재 강릉농악의 연구, 변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2년 창단된 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릉농악의 전통 가락을 활용하면서 동시에 변형한 가락떼기 공연과 타고를 선보입니다. 강릉농악의 전통가락을 현대적 해석으로 강릉농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될 것입니다.

금요일 12:30 ~ 강릉남대천 메인무대

4-3. 강릉을 넘어! 이제는 세계의 소리!

강릉농악

(사)국가무형문화재강릉농악보존회

국가무형문화재 강릉농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의 하나로 국가무형문화재 중 유일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악입니다.

강릉농악의 경우는 빠르고 경쾌한 가락이 특징이며,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농사 풀이 농악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농사 풀이 농악이란 1년의 농사 과정을 음악과 몸짓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특히 연희자들이 모여 3단으로 인간 탑을 쌓은 후 꼭대기 연희자가 12발상모를 돌리는 장면은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꼽히고 있으며 공연에 사용되는 소고, 법고, 모자는 아직도 직접 제작하여 옛날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강릉을 넘어, 이제는 세계의 소리로 도약한 강릉농악의 신명나는 무대로 초대합니다.

금요일 15:00 ~ 강릉남대천 메인무대

4-4. 뻔한 소리 NO! FUN한 소리 YES!

FUN소리꾼의 힙PAN소리!

FUN소리꾼

5인조 퓨전국악 밴드 FUN소리꾼은 판소리보컬, 건반, 베이스, 가야금, 대금으로 구성된 5인조 팀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가, 강강술래, 밥타령, 장타령, 눈치코치 등 대중적인 판소리와 민요를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해 신나고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FUN한 국악을 만나보세요!

5. 강릉남대천 버스킹무대 공연

금요일 13:00 ~ 강릉남대천 버스킹무대

5-1. 우리 민요로 하나되는 시간

우리 민요로 하나되는 시간

강원민요연구원

강원민요연구원은 경기민요와 강원토속민요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춘가, 태평가, 밀양아리랑, 강원특별자치도아리랑, 신고산타령, 잦은 방아타령 등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민요로 함께 노래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합니다.
선선한 가을, 우리가락의 흥겨움에 빠져보세요.

금요일 13:40 ~ 강릉남대천 버스킹무대

5-2. It’s fine.

우리춤 나들이

파인무용단

강릉파인무용단은 우리춤의 화려함과 섬세함을 통해 전통무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팀입니다.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창작무용과 민요가락에 맞추어 추는 살풀이풍의 수건춤,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추는 궁중무용, 그리고 풍물놀이 중 설장고 가락을 춤으로 표현한 무대까지 다채로운 우리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금요일 14:20 ~ 강릉남대천 버스킹무대

5-3.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신명나는 우리소리와 트롯장구의 어울림 한마당

우리가락예술단

우리가락예술단은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 김규리 단장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예술단입니다. 이번공연에서는 전통 민요와 트롯장구가 어우러진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입니다. 소고와 태극부채로 표현하는 장기타령, 친숙하고 경쾌한 강원특별자치도아리랑과 뱃노래 그리고 옛 추억의 가요 찔레꽃으로 하나되는 시간! 흥겨운 우리의 소리에 귀기울여보세요.

금요일 15:00 ~ 강릉남대천 버스킹무대

5-4. Shell we dance?

댄스스포츠-라틴퍼포먼스

댄스플러스

댄스플러스는 댄스스포츠 현역선수 학생들을 주축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며 각종 대회 활동 및 공연을 하고 있는 팀입니다.
이번 공연은 총2막으로 구성되며
1막에서는 고등학교 선수들의 애절하고도 사랑스러운 룸바와 정열적인 브라질의 삼바, 도시적인 느낌의 차차차 그리고 초등학생들이로 신나고 귀여운 자이브를 선보이며
2막에서는 영화‘알라딘’의 테마를 가지고 때론 부드럽게, 때론 강력하게, 모두의 화합이 더해져 관객과 소통하는 행복한 무대로 꾸밉니다.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역동적인 라틴댄스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금요일 15:40 ~ 강릉남대천 버스킹무대

5-5. 깊어가는 가을, 환상의 오카리나

오카리나버스킹

코렌오카리나앙상블

(사)강릉민예총의 오카리나 협회는 강릉에서 오카리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공연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립한 팀입니다. 이번 공연은 깊어지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오카리나 독주와 2중주로 선보입니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오카리나 연주로,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11.11(토) 마지막날

토요일 15:00~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1. 영산홍콘서트

1. 영산홍에 물들다 「영산홍콘서트」

영산홍가는 음력 4월 15일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국사성황신을
맞이하기 위해 강릉주민들이 횃불을 들고 부르던 강릉의 민요로
그 모습이 마치 활짝 핀 영산홍 꽃 같다 하여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이 단오의 노래를 대중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2019년에는 시민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5,000여명의 시민들과 대합창을 진행했고, 2020년에는 영산홍가를 펑키한 음악으로 편곡하고 신나는 안무를 더해 온라인을 통해 영산홍챌린지를 즐겼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특색있는 해석으로
다채로운 영산홍가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
2021년 부터는 영산홍챌린지의 우수한 콘텐츠들을 모아
영산홍 콘서트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11일 영산홍에 물드는 하루,
세번째 영산홍 콘서트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출연진 : 김석영, 보라별, 팀 츄리닝, 모멘트크루, 세븐탑스, 하슬러, 김단오, 김의순 밴드, 시크한아이들

3색(色) 가무(歌舞) 영산홍가

영산홍가 노래와 댄스챌린지에서 선보인 개성이 가장 확실한 3팀씩의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 영산홍 노래하다.
영산홍노래챌린지에서 매력 넘치는 보이스와 확실한 개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3팀의 무대로 귀호강할 시간!
어쿠스틱 기타반주와 개성넘치는 음색으로 들려줄 어쿠스틱 버전의 영산홍가는 밴드차차의 보컬이자 JTBC 싱어게인2의 66호로 활약한 가수 <김석영>이 꾸며 줍니다.
그 어떤 악기보다 아름다운 인간의 목소리로 아카펠라로 선보일 영산홍가는 그룹 <보라별>의 무대로 함께 합니다. 그리고 2023 영산홍노래챌린지의 우승에 빛나는 <팀 츄리닝>이 힙하고 개성 있는 무대로 영산홍의 새로운 클라스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 영산홍 춤을추다.
영산홍가 댄스의 끝판왕들이 모였다! 역대 영산홍가의 버전별 안무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흥겨운 시간!
펑키버전의 안무는 올해 영산홍댄스챌린지의 우승팀인 ‘모멘트크루’의 무대로 만날 수 있고, 작년에 선보인 트로트 버전의 영산홍가는 무지개처럼 여러 색깔로 다양한 장르의 춤을 추는 ‘세븐탑스’의 안무로 꾸며집니다. 그리고 올해 제작되어 최초로 공개되는 뉴트로 걸그룹 댄스버전의 영산홍가는 강릉에서 활력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는 ‘하슬러’의 무대로 만들어집니다.

3인(人)3색(色) 영산홍콘서트

- 영산홍가, 트로트가 되다.
트로트로 만나는 영산홍!
영산홍가의 원형의 가사와 뿌리는 살리고 경쾌하고 신나는 트로트의 리듬과 멜로디를 가미한 트로트 버전의 영산홍을 강릉단오를 떠오르게 만드는 가수, 김단오의 특별 무대로 만나봅니다.

- 영산홍가, 재즈가 되다.
<김의순 밴드>가 들려주는 재즈 버전의 영산홍가는 영산홍가의 확장성을 한단계 넓히고 있습니다.
재즈의 선율로 만나는 영산홍을 기대해주세요.

- 영산홍가, 걸그룹이 노래하고 춤추다.
2023년 영산홍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되는 뉴트로 걸그룹 버전의 신영산홍가!
복고 레트로에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영산홍가를 꿈꿉니다.
신인걸그룹 <시크한 아이들>의 노래와 안무로 함께하세요.

2. 강릉남대천 메인무대 공연

토요일 10:30 ~ 강릉남대천 메인무대

2-1. 전통과 현대를, 그리고 우리를 잇다.

잇다

한소리전통예술단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우리의 소리와 음악으로 지역과 장르의 융·복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창작국악 공연으로 가야금 병창으로 만나는 팔도 민요와 쑥대머리, 난감하네 등 대중적인 민요들로 꾸며지는 흥겨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토요일 13:30 ~ 강릉남대천 메인무대

2-2. 너와 나, 우리.

판굿으로 노닐다

전통예인집단 꾼

전통예인집단 꾼은 전통연희를 여러 가지 연희 형태들과 접목시켜 전통연희를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젊은 연희꾼들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이번 공연은 경기·충청 지방에서 전승되던 웃다리 농악으로, 웃다리 농악은 다른 농악들과 달리 전문걸립패 들에 의해 전승되어 특히 높은 수준의 기량을 자랑합니다.
판굿으로 노닐다는 웃다리 농악 기반에 여러지역의 가락과 동작을 첨가하여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화려한 가락에 어울리는 상모짓과 순간순간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진법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시간으로 꽉찬 무대를 선사합니다.

토요일 13:50 ~ 강릉남대천 메인무대

2-3. 여울만의 팔색조 매력으로 선보이는 전국 팔도 민요

신명나게 놀아보겠는 歌 !

여울

<여울>은 청년 가야금병창(가야금연주와 판소리를 동시에 하는 형태)아티스트가 주축이 되어 21세기 창작 국악의 선두를 목표로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야금병창을 바탕으로 피리와 생황, 타악퍼커션으로 전국 각지의 신명나는 민요로 관객과 소통하며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대중에게 친숙한 민요를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재해석하여 더욱 흥겹고 신나는 무대!
가야금, 생황의 아름다운 선율과 피리의 굳센 성음, 심장을 울리는 장구가락이 조화를 이루어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

토요일 14:10 ~ 강릉남대천 메인무대

2-4. 마음이 동하다.

파동(波動)

비담

갖출 비, 말씀 담의 뜻을 지닌‘비담’은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비담 만의 음악을 통해 갖추어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진 팀으로 나이,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담은 판소리, 피아노, 해금, 가야금,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되어 아주 다를 것 같던 두 장르의 악기들이 만나서 우리나라 국악을 좀 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표현합니다.
공연명인 파동처럼 파동이 퍼져나가듯, 관객들의 마음이 동하는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 강릉남대천 버스킹무대 공연

토요일 13:00 강릉남대천 버스킹무대

3-1. 해금으로 대동단결

들을수록 행복해 지는 해금콘서트

은한

은한은 전국과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소통하며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직은 낯선 국악기 해금으로 전 연령층이 좋아하는 곡들을 연주합니다.
가을이오면, 낭만에 대하여,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 나라, 사랑의 트위스트 등 남녀노소가 즐기는 대중적인 노래로 함께 즐기며 연주 중간 중간 다양한 문제를 내며 함께 참여하는 등 소통하는 콘서트 형태의 무대로 꾸민 시간, 해금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토요일 13:40 ~ 강릉남대천 버스킹무대

3-2. 누에보댄스

코레오 댄스

누에보댄스

강릉 최대규모 댄스학원인 누에보 댄스 학원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 댄스팀입니다.
이번 공연은 누에보 댄스 만의 특색 있는 창작 안무인 코레오 댄스로 춤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토요일 14:20 ~ 강릉남대천 버스킹무대

3-3. 絃·打(현타)오는 소리

현·타 오는 소리

연희플레이팀 The 아라

연희플레이팀 the 아라는 강릉을 바탕으로 하는 설화 및 국악 등 전통연희를 본질에 벗어나지 않고 재해석하고 창작하는 활동을 하며 강릉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과 함께 협연 공연하는 전통연희 단체입니다.

이번공연은 THE아라와 앙상블현의 협연으로 현악기 (가야금, 바이올린, 기타)와 타악기 (장구, 핸드팬, 피아노, 드럼)를 함께 연주하는 공연입니다. 국악 장단과 현악의 멜로디로 동서양의 조화를 보여줄 신개념 공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토요일 15:00 ~ 강릉남대천 버스킹무대

3-4.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트로트메들리

흥겨운 우리소리

강릉솔향청소년국악예술단

강릉솔향청소년국악예술단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국악예술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릉시의 청소년들이 사랑가, 아리랑 등 판소리, 신명나는 사물놀이, 그리고 가야금 2중주로 트로트메들리를 들려줍니다. 미래 예술인으로 자라날 청소년 들의 무대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토요일 15:40 ~ 강릉남대천 버스킹무대

3-5. 우리 일상에 작은 쉼이 필요해

가을로 떠나는 음악여행

쉼표하나

쉼표하나는 강릉에 본거지를 두고 음악의 순수성과 대중성을 추구하고자 8명이 모여 만든 직장인 아마추어 통기타 보컬 밴드입니다.

기타와 시낭송이라는 장르를 접목하여 깊어가는 가을
운치 있는 통기타 음악과 시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바쁜 일상 속 치유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