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서낭·여서낭 사랑, 춤과 노래로 만나다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610 | 작성일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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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가 전통연희극으로 재탄생했다.

강릉단오제보존회(회장 김종군)는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1주년 기념행사인 ‘단단단 페스티벌’의 대미로 25일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문화관에서 ‘단오향’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공연 관람은 무료다.‘단오 향’은 대관령국사성황제부터 송신제까지 강릉단오제의 핵심 요소들을 다양한 창작안무와 노래,음악으로 풀어낸 전통연희극 작품이다.주인공인 서낭(국사성황)과 여서낭(국사여성황)이 강릉단오제에서 만나 사랑을 나누고 단오장의 모습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안녕과 희망을 빌어준다는 것이 공연의 핵심 줄거리이다. 

이번 공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강원도와 강릉시가 진행하고 있는 ‘1시군 1대표 문화예술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지난 7월부터 시나리오 제작에 들어가 첫 선을 보이는 작품으로,공연 당일인 11월 25일이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지 11주년이 되는 날이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공연은 서곡을 포함해 총 9개 막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례와 관노가면극,단오굿(조상굿·세존군·군웅굿)을 비롯해 각설이,엿장수,떡장수들이 판을 벌이는 등 단오장 난장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김종군 강릉단오제보존회장은 “‘단오 향’은 지금까지의 강릉단오제 공연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창작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 개최에 보탬이 되고 강릉단오제를 주제로 한 공연예술콘텐츠 개발에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는 총 18건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으며 강릉단오제는 종묘제례악과 판소리에 이어 지난 2005년 국내에서 3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됐다.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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