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푸너리 공연단
12일까지 교류공연
강릉단오제 무속음악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푸너리 공연단(대표:김운석)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리는 세계민속축제에서 강릉의 멋과 흥을 선보인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조규돈)에 따르면 푸너리 공연단은 강릉을 대표해 7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시칠리아 아그리젠토에서 열리는 아몬드 꽃 축제(Almond Blossom Festival)에 참가한다.
이번 교류공연은 강릉단오제위원회와 ICCN 유럽지역사무소 간 긴밀한 협조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된 것. `푸너리' 공연단은 강릉단오제 단오굿의 정교한 타악을 기반으로 음악성이 높은 장단인 드렁갱이와 삼도무속사물놀이, 무용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국 고유의 신명나는 흥과 멋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와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인 강릉을 홍보할 예정이다. 1986년 대관령푸너리로 창단한 푸너리 공연단은 강릉지역의 무악과 각 지역의 음악을 접목해 재창조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팀이다.
김운석 푸너리 대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전 세계에 강릉무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를 통한 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