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천 년 축제 강릉단오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열정 담는다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473 | 작성일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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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를 가진 축제이자 세계 최초 축제 부문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강릉단오제가 27일부터 6월3일까지 강릉 남대천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강릉단오제는 전통이 숨 쉬는 제례와 산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신명이 넘치는 각종 연희와 공연,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이 있는 축제다.

올해 역시 국가지정문화재, 시민참여, 민속놀이 등 12개 분야 71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향한 열정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열정을 담은 굿이 열린다.

특히 굿을 굿당이 아닌 무대에서 선보여 굿의 성공적인 무대화로 평가받고 있는 기획공연 ‘굿 위드 어스’도 펼쳐진다.

또 지역의 아리랑 소리를 새롭게 모색한 기획공연 소리극 강릉아리랑,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주제로 펼쳐지는 한국형 길놀이의 정수인 신통대길 길놀이 등이 펼쳐져 축제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2018인분의 수리취떡 퍼포먼스 시연, 2018명의 메시지로 잉어조형물을 완성하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문화올림픽을 향한 염원을 담는다.

단오문 통과하는 신목. (뉴스1 DB) © News1


공연 역시 다채롭다.

이탈리아 시칠리, 태국 치앙라이, 말레이시아, 라트비아 등 다양한 국회 초청공연이 이뤄진다.

국가와 지역무형문화재 공연을 비롯한 전통연회 등이 연일 펼쳐진다.

대한민국 탈춤연합 11개 공연단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탈춤제를 비롯해 한국무용대회, 민요경창대회, 솔향아리랑제 등 한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 대채로운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 청소년 가요제와 댄스 페스티벌, 청소년 참여형 축제인 단오 유스 페스티벌 등 청소년 참여가 확대된다.

실버가요제와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의 골드페스티벌도 추가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인 강릉단오제의 장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주차장 완비,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 향토음식점과 체험촌의 위치 교체를 통해 체험 공간을 확대하는 등 공간 활용 측면도 크게 개선돼 한층 편안한 행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강릉단오제에 대한 국내외 반응도 벌써부터 뜨겁다.

해외문화홍보원 초청 한국특집다큐제작을 맡은 해외언론인들이 강릉단오제를 담을 예정이다.

강릉단오제 신주 받는 외국인. (뉴스1 DB) © News1


외국인 단오체험 참가자 수도 사전 예약 300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행사 중 무료 해설 서비스인 단오 해설사 프로그램 사전 요청도 빗발치고 있다.

조규돈 ㈔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은 “천년의 축제를 이어온 단오의 신명이 세계인이 하나된 열정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릉단오제가 한국의 대표 축제로서 한국적인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문화올림픽 성공개최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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