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릉 남대천 단오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7 강릉단오제’를 맞아 관련 시설들에 대한 정비가 완료됐다.또 단오장 내 편의시설도 확충될 예정이어서 올 단오제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홍제동 ‘경방댁’의 담장을 토속 담장으로 교체하는 개량 공사가 완료됐다.담장은 경방댁 길을 따라 160여m에 걸쳐 설치됐다.
국사여성황사 개·보수 작업도 마무리됐다.시는 이번 작업에서 지붕 기와와 서까래를 교체하고 균열이 심한 내부 벽면 보수 및 내·외부 단청 공사를 실시했다.
또 단오장을 찾는 시민·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된다.시는 단오장 내 단오제단~잠수교 구간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단오제 기간동안 무료 인터넷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기존에 1곳 뿐이었던 모유 수유실도 3곳으로 확충하고,수리마당에 설치됐던 전광판도 250인치에서 400인치로 바꾼다.
한편 올해 ‘신통대길 길놀이’의 종착 무대는 남산교에 설치될 예정이다.시는 기존에 무대를 설치했던 택시부광장이 대중을 수용하기에 좁다고 판단,장소 변경을 추진했다.
2017.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