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오향' 공연 모습. |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문화올림픽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단오향'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단오향'은 강릉단오제의 핵심 요소인 제례, 단오굿, 관노가면극 등을 창작 재구성한 작품으로 강릉단오제보존회원들과 객원 출연진 등 36명이 출연한다. 강릉단오제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신명과 흥으로 풀어낸 전통 연희극이다. 첫 무대는 문어가 등장해 해학적인 입담으로 극의 시작을 알리고, 대관령국사성황사에 올라가는 과정과 국사성황제 모습을 설명한다. 제례상 위 문어의 천방지축 입담은 웃음을 자아낸다. 국사성황제가 끝나고 단풍나무들은 신목으로 선정되길 바라며 개인기를 펼치고, 서낭과 여서낭은 대관령국사여성황사에서 1년 만에 해후한다. 남대천 단오장 제단에 서낭과 여서낭이 모셔지고 무녀가 등장해 주변의 액운을 물리치는 부정굿과 함께 단오장의 시작을 알린다. 단오굿에 이어 관노가면극이 이어지고 출연자들의 춤과 노래로 흥겹게 막을 내린다. 2017.12.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