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을 계기로 지역의 문화를 세계로 알리기 위해 기획된 `춤, 단오, 그리고 신명-굿 위드 어스' 공연이 지난 6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
【강릉】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을 계기로 지역의 문화를 세계로 알리기 위해 기획된 `춤, 단오, 그리고 신명-굿 위드 어스'공연이 지난 6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1시간 10여분 동안 이어진 이날 공연은 신을 부르는 간절한 몸짓인 늙은 무녀의 절로 시작됐다. 이어 신을 맞이하는 `문굿' 신이 머무를 공간을 깨끗이 정화하는 `부정굿' 집을 세우는 `성주굿' 해학이 넘치는 `세존굿' 신의 힘을 보여주는 `군웅장수굿' 신을 다시 보내드리는 `등노래굿' 그리고 신과 인간, 인간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신과 함께 춤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계인에게 강릉단오제의 단오굿이라는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무대공연으로 기획된 까닭에 공연의 내용이 한글과 영문 자막으로 안내됐고 빈순애 예능보유자 등 강릉단오제보존회 무격부 회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연출한 황루시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는 “춤과 음악 사설로 만들어지는 강릉단오굿에서 오로지 춤으로 단오의 신명을 풀고 한마음으로 웅숭깊은 한을 풀어내는 자리로 공연을 기획했다”며 “그 마음을 모아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해 본다”고 했다. 2018.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