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이 다각화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최근 강릉단오제위원회,씨앤씨미디어콘텐츠 등과 함께 강릉단오제 캐릭터를 활용한 가족뮤지컬 ‘다노다노’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게임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단오제에 가칭 ‘ICT 단오제 체험존’을 설치,해당 콘텐츠를 유료로 배포한다.
가족뮤지컬 ‘다노다노’는 60여분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AR 게임 ‘장자마리를 잡아라’의 경우 스마트폰용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 고’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졌다.또 VR 게임은 ‘시시딱딱이의 질투’라는 제목의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됐다.이 가운데 가족뮤지컬 ‘다노다노’의 경우 지난 4~6일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공연돼 호응을 얻었다.
강릉단오제 캐릭터는 지난 2007~2009년 강릉단오제위원회에서 제작한 것으로,관노가면극 등장인물인 양반,소매각시,장자마리,시시딱딱이를 비롯해 무녀 등 13개가 있다.
그러나 그간 캐릭터 활용 범위가 상품 제작 등에만 머무르면서 인지도 상승에 어려움을 겪었다.
20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