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빚기는 대관령산신제 및 국사성황제와 강릉단오제 기간 신께 바칠 술을 빚는 행사로 강릉단오제를 한 달여 앞두고 진행된다. 이날 신주빚기 행렬은 오전 9시40분 강릉문화원을 출발해 강릉시청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으로부터 쌀과 누룩을 받은 뒤 대도호부 관아를 거쳐 칠사당에 도착한다.
신주는 솔가지를 넣은 가마솥에 물을 끓여 소독한 뒤 제관과 무녀들이 입에 한지를 물고 쌀로 지은 밥에 누룩을 섞고 신주에 넣은 뒤 물을 넣고 한지로 밀봉한다. 빚은 신주는 열흘 뒤 음력 4월15일 대관령산신제 및 국사성황제 그리고 강릉 단오제 때 신께 올릴 술로 쓰인다. 신주빚기 행사가 끝난 뒤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주빚기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2018.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