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신주미 봉정 행사 올해 확 달라진다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411 | 작성일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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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 (사)단오제보존회 첫 회의
시청 → 대도호부관아로 옮겨 재현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 행사가 올해부터 크게 달라진다.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은 강릉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단오제에 빚을 쌀과 누룩을 제관들에게 전하고 시민들도 신주를 빚는 쌀을 십시일반 모으는 의식이다.

매년 강릉시장이 강릉시청 앞에서 쌀과 누룩을 제관들에게 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그 장소를 대도호부관아로 옮겨 신주미 봉정 행사를 재현하게 된다.

최근 강릉단오제 실행위원회의를 전후로 형식 변경 제안이 이뤄졌고 19일 강릉시와 (사)강릉단오제보존회, (사)강릉단오제위원회 실무자들이 모여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행사의 상징성을 살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강릉시장이 쌀과 누룩을 내려주는 행사를 열자는 것에 큰 틀에서 동의 했다. 다만 그동안 강릉문화원을 출발해 강릉시청을 거쳐 칠사당까지 오던 신주미 봉정 행렬 동선에 대해서는 좀 더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봤다.

임승빈 시 문화도시담당은 “대도호부관아 복원에 따라 칠사당과 대도호부관아를 잇는 동선 변화와 강릉부사의 신주미 봉정 행사 재현, 신주미 봉정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신주근양 행사 참여 확대의 의미를 담아 변화를 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19.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