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가 열린다.
강릉시와 강릉단오제위원회는 3일부터 10일까지 강원 강릉시 남대천과 도심에서 ‘지나온 천 년, 이어갈 천 년’을 주제로 강릉단오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단오제에는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과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 국가 지정 문화재 행사, 시민 참여 행사, 민속놀이 등 14개 분야 72개 프로그램과 120여개 공연이 선을 보인다.
올해 단오제는 남대천 중심으로 열리던 행사를 도심으로 확대했다. KTX 열차가 도착하는 강릉역과 이어지는 월화거리에 단오장 굿당을 운영하고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또 작은 공연장 ‘단’은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장과 신진 예술가 교류의 장으로 이용하는 등 도심 속 문화공간을 단오제 주요 행사장으로 활용한다.
시내 곳곳의 상점은 식수 등 작은 편의 제공부터 단오 세일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손님맞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20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