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강릉시, 올해 강릉단오제 추진 계획 11일 결정

단오제위원회 | 조회 572 | 작성일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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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2020 강릉단오제를 추진 계획을 오는 11일 오전 11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열리는 강릉단오제위원회 총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강릉시청[뉴스핌DB]

 

다만 기본적인 지정문화재 행사(신주빚기, 대관령국사성황제, 단오굿, 제례, 관노가면극 등)는 관계자 중심으로 2015 메르스 사태에

준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단오난장, 민속경기, 경축공연, 길놀이 행사 등에 대한 개최방식을 최종결정짓게 된다.

강릉단오제에 대한 참여세대 확장과 공간 확장을 위한 사업 구상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총회 결과는 11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브리핑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2020 강릉단오제 오는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