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제인 강릉단오제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온라인 강릉단오제'로 개최한다.
11일 강릉단오제위원회는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릉단오제는 시민의 안녕을 지키고 천년 단오 계승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를 새롭게 성장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릉단오제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붐업 기간으로 정하고 신주미 봉정 릴레이, 던오놀이패 딴따라 등을 운열할 예정이며 본 행사는 내달 21일부터 28일까지 SNS 생중계 및 사전제작 콘텐츠 송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오제위원회는 신주빚기, 대관령산신제, 단오굿 등 지정문화재 행사의 경우 관계자 중심으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와 동일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민속경기, 무대공연, 길놀이, 난장 등 경축행사는 유투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관령 국사여성황사에서 열릴 예정인 20여개의 단오굿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며 단오스튜디오에서는 해설사가 단오굿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전염병 퇴치 의미를 담은 손님굿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단오제위원회는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단오 소원들 밝히기, 영상홍 챌린지, 단오체험팩 나누기 등을 온라인으로 모집,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밖에 단오제의 대표 음식인 단오주와 수리취떡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며 단오공원에서는 야간 단오등 설치, 신주미를 나눠주는 부스 등만 운영한다.
김동찬 강릉단오제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축제의 연기, 취소없이 지정문화재 행사 및 6개 분야 15개 사업의 입체적 온라인 강릉단오제로 1000년 역사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2020.5.11
11일 강릉단오제위원회는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릉단오제는 시민의 안녕을 지키고 천년 단오 계승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를 새롭게 성장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릉단오제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붐업 기간으로 정하고 신주미 봉정 릴레이, 던오놀이패 딴따라 등을 운열할 예정이며 본 행사는 내달 21일부터 28일까지 SNS 생중계 및 사전제작 콘텐츠 송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오제위원회는 신주빚기, 대관령산신제, 단오굿 등 지정문화재 행사의 경우 관계자 중심으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와 동일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민속경기, 무대공연, 길놀이, 난장 등 경축행사는 유투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관령 국사여성황사에서 열릴 예정인 20여개의 단오굿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며 단오스튜디오에서는 해설사가 단오굿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전염병 퇴치 의미를 담은 손님굿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단오제위원회는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단오 소원들 밝히기, 영상홍 챌린지, 단오체험팩 나누기 등을 온라인으로 모집,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밖에 단오제의 대표 음식인 단오주와 수리취떡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며 단오공원에서는 야간 단오등 설치, 신주미를 나눠주는 부스 등만 운영한다.
김동찬 강릉단오제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축제의 연기, 취소없이 지정문화재 행사 및 6개 분야 15개 사업의 입체적 온라인 강릉단오제로 1000년 역사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20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