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신주빚기’ 진행 천년축제 단오제 서막 올랐다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494 | 작성일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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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지정문화재 행사인 ‘신주빚기’ 행사가 16일 대도호부관아에서 열렸다. 김학주 객원사진기자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가 ‘신주 빚기’를 시작으로 올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와 단오제보존회(회장 빈순애)는 16일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단오제 때 쓸 술을 빚는 ‘신주빚기’ 행사를 공동 진행했다.

우천 속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한근 시장이 내린 쌀과 누룩을 칠사당으로 가져간 뒤 신주를 담그는 술독을 제독하고,부정굿,신주빚기 순으로 이어졌다.올해 신주빚기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인 참관이 제한되면서 시민·관광객들이 대도호부관아와 칠사당으로 몰려드는 진풍경은 연출되지 않았지만,코로나19 퇴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 의미를 더했다.한편 올해 강릉단오제는 오는 26일 대관령국사성황제를 열고,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을 비롯해 남대천 일원과 강릉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된다. 이연제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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