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1000년 축제 ‘강릉단오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951 | 작성일 : 2022-04-29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1000년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방침에 따라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먹거리를 포함한 난장과 단오 체험촌, 신통대길 길놀이에 이르기까지 단오제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강릉단오제는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회복한다. 강릉단오제는 고려시대부터 시작해 1000년을 이어온 강릉의 대표 축제다.

2022 강릉단오제는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장 일원에서 ‘으라차차 강릉단오제’를 주제로 열린다. 강릉단오제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함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대한씨름협회 주최의 전국 단오장사씨름대회를 유치하고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와 강릉단오제 짧은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새로 보강했다.

강릉단오제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지친 강릉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다음글
[강원일보] 축제가 돌아왔다…기지개 켜는 지역경제
현재글
[국민일보] 1000년 축제 ‘강릉단오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이전글
[강원일보] 강릉단오제 3년만에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