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신주미 단지 여러 번 비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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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 행사에 강릉시청 직원들의 참여로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신주미 봉정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는 천년 단오제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과 개인의 번영을 기원하는 강릉단오제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현장 접수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 중이다.
쌀 3㎏을 담는 신주미 봉정 자루는 지금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5천500개, 본청 직원 대상으로 500개가 각각 배부됐다.
시청 직원들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가족들이 이미 봉정했음에도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이며 신주미 자루를 추가로 요청하고 있다.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