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강릉역 내리면 '단오 굿즈'가…6월3일까지 여행객 이벤트 (2025.5.18)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72 | 작성일 : 2025-05-19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올해 강릉단오제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릉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단오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해선 개통을 기념하고, 강릉단오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기간 단오제위원회는 하루 125명, 총 1000명 분의 단오 굿즈(마그넷 부적, 그립톡 등)를 랜덤 제공한다.

굿즈를 받으려면 강릉역을 통해 강릉에 도착한 후, 강릉단오제 행사장에 방문, 종합안내소에 승차권을 제시해야 한다. 이후 현장에 배치된 단오해설사가 굿즈를 제공한다.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강릉관리역과 단오제위원회는 2018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강릉 관광 활성화와 강릉단오제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이벤트가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은 "강릉단오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강릉단오제의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아 '스무 살, 단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