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 Today] 1.1 Million People Flocked Despite Strong Winds and Heavy Rain... Gangneung Dano Festival Concludes as a Huge Success (June 23, 2026)
2026.06.26 11:50
인파로 매일 북적이며 '만석 신화' 이뤄
주제관 5만여 명·Dano 체험촌 7만 명 발길 이어져
창포물 대전 Dano 워터빔으로 불리며 축제 최고 히트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천년의 축제 '2026 강릉Dano Festival'가 주말 악천후 속에서도 누적 관광객 110만 명을 돌파하며 8일간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Dano Festival는 '치유와 회복'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전통 굿부터 트렌디한 신규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풀리니, Dano다'라는 슬로건 아래 Dano 본연 가치를 행사장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방문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축제 핵심 공간인 Dano Festival단은 신명 나는 굿판을 통해 일상 피로를 씻어내려는 인파로 매일 북적이며 이른바 '만석 신화'를 이뤄냈다.
이는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보다 Dano가 품은 정신과 감동의 힘이 대중에게 얼마나 강력하게 작용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다.
이와 함께 Dano 의미를 오감으로 느끼도록 꾸며진 '주제관'에는 8일 동안 5만여 명이 다녀가며 문전성시를 이뤘고 전통의 멋을 생생하게 살린 'Dano 체험촌' 역시 7만 명 이상 발길이 이어지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천년의 역사를 지키는데 그치지 않고 현시대의 감각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들의 맹활약 역시 축제의 빛을 더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창포물 대전’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던 전통 풍습을 현대적인 대규모 물놀이로 재해석해 일명 ‘Dano 워터빔’으로 불리며 축제 최고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말 궂은 날씨 탓에 당초 400여 명이던 신청자 중 100여 명만 참여하는 규모 축소 아쉬움은 있었으나 현장 참가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며 향후 Dano Festival 간판 콘텐츠로 성장할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
행사 공간을 한층 넓힌 ‘추억의 Dano’ 구역 또한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세대 불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복고풍(레트로) 감성 연출이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 발길을 사로잡은 최고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는 축제 국내외적 위상이 크게 높아진 점이 눈에 띈다.
별도 광고비 투입 없이 순수 조회수 92만 회를 넘긴 홍보 영상이 이른바 ‘메가 히트’를 쳤다.
여기에 다국어 홈페이지 개편, 전국 단위 홍보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져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대만, 벨기에, 헝가리, 이집트 등 세계 각국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가득 채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외교부(코리아즈), 아리랑TV, KBS WORLD 등 주요 매체 뜨거운 취재 열기와 5개국(중국·일본·몽골·필리핀·태국) 해외 예술단 다채로운 공연은 강릉Dano Festival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확고히 했다.
주말 동안 닥친 강풍과 폭우에도 강릉시와 Dano Festival위원회 등 유관기관 신속한 대처 덕분에 단 한 건의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축제' 면모도 빛났다.
무인계수기를 통한 밀집도 관리와 QR코드 안내로 편의를 높였고 특히 AR(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게임은 젊은 층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과 혁신 조화를 이뤘다.
지역 상권과 상생도 돋보였다.
관내 71개 'Dano 웰컴숍'을 연계한 스탬프 랠리로 관광객 골목상권 유입을 이끌었으며 축제장 내 '강릉 커피전' 도입과 소상공인 전용 공간 배려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동찬 강릉Dano Festival위원회 위원장은 "기상 악화라는 큰 어려움 속에서도 축제가 안전하고 완벽하게 막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110만 관람객의 뜨거운 성원과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이번 축제가 일상에 지친 모든 분에게 따뜻한 치유와 풀림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